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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2일 승리기원제로 2015 출정식
윤장현 구단주, 선수단, 팬 등 한자리 모여
광주FC 2일 승리기원제로 2015 출정식
윤장현 구단주, 선수단, 팬 등 한자리 모여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5.03.02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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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부상 없이 시민과 신바람 축구기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승리기원제를 열고 2015 K리그 클래식 공식 출정을 알린다.

광주는 2일 오후 6시 광주월드컵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구단주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정원주 대표이사, 선수단, 팬, 축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시즌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2년 만에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광주가 2015 시즌 동안 선수단의 부상 없이 광주시민들과 함께 뛰고 즐기는 신바람 축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출정식은 지난 시즌 기적과 같은 승격을 이룬 하이라이트 장면과 미니다큐, 선수단 소개 및 각오, 팬들의 질의응답, 승리기원제,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FC 관계자는 “광주가 기적과 같은 승격을 이룬 데는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K리그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고자 한다”며 “광주의 출정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인 만큼 많은 팬들이 참석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년만에 돌아온 K리그 클래식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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