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친해지기' 차원 공무원 재능기부로 연중 실시
광주광역시 동구가 중화권과의 교류 강화를 위한 『중국과 친해지기』대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어 강좌 및 통⋅번역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정율성 생가 관광안내 등의 중국어 통·번역 서비스도 다음 달부터 시작해 연중 무료 제공한다.
한편 동구는 광주시 민선6기 핵심사업인 『중국과 친해지기』프로젝트와 관련해 문화전당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국문화원 분원 유치, 음식점 입식 테이블 설치지원 확대 등 중국 관광객 방문을 대비한 문화관광 서비스 및 관광 편의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되는 문화관광 행정서비스는 중국인 관광객이 관내 명소 및 문화전당을 관람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한편, 중국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관광 행정서비스는 구청 내 중국어 특기 공무원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강좌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 608-303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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