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생활체육 배드민턴(회장 최송현)연합회는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미래를 여는 희망광산만들기’일환으로 ‘제4회 첨단미르치과기 배드민턴대회’를 19일 호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갑길 광산구청장, 박석인 미르치과병원장, 조호권 광주시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장, 유재신 광주시의원, 김호준 광산구 생활체육사무국장등 광산구 관내350개팀(2인1조)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현재 4회를 맞고 있는 ‘제4회 첨단 미르치과기 배드민턴 대회’는 첨단미르치과병원(병원장 박석인)에서 주관, 광산구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회장 최송현)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배드민턴은 비교적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임과 동시에 고도의 기술과 체력을 필요로 하는 근대적인 스포츠으로 국민이 건강해야 건전한 사회가 이룩될 수 있으며 풍요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다”며 “대회를 통해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을 기원하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석인 미르치과 병원장은 “배드민턴은 육체와 정신건강뿐아니라 이웃과 친교를 나누며, 지역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현대스포츠로 동호인들이 나날이 늘어가는 추세이다”며 “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는 승부의 세계를 떠나서 화합과 축제의 즐거운 시간이 될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