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여왕' 가슴을 울리는 소리의 가수 김연자씨가 11일 오후 3시와 7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홀에서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김성한 탤런트의 사회로 펼쳐진 이날 콘서트에는 약 3,0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엔카의 여왕의 아름다운 노래소리에 흠뻑 취했다.
김연자 가수는 지난 1974년 15세의 나이에 ‘말해줘요’로 데뷔해 트로트의 여왕 자리에 까지 올랐으며, 이후 1987년 일본 시장으로 진출해 엔카의 여왕에 우뚝 선 명 가수로,
40주년을 기념해 10월 8일 쟁이쟁이 신곡을 발표한 후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달 일본, 11월 울산 공연, 내년에는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엔카의 여왕! 가슴을 울리는 소리! 김연자 40주년 기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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