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일등뉴스/강창우 기자] 사)한국대중예술인연합회가 주체하고 광주전남지회(이호진)가 주관한 제1회 아름다운인연 전국가요열전에서 가수 성민하가 타이틀곡'첫번째'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 수완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수 정다한, 추미경, 유성민, 박정혜, 강진남, 박진희, 백현미,남승민, 민수연, 류경, 이효정, 성민하, 황미야, 임경진,김선미 등 2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이번 경연에서 금상에 박혜정, 은상에 임경진 ,동상에 유성민, 장려상에 추미경과 박진희 등이 각각 수상했고, 가수 류경은 협회와 대중가요에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작곡가 김현우 심사위원장은“ 가수로서의 기본은 물론이고, 향우 발전가능성까지 고려해서 심사했다.”고 밝히고 “출전한 가수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심사평을 했다.
이호진 지회장(한국대중예술인연합회 광주전남지회,,kbn-itv/kbn엔터테인먼트대표)은 “최근 사회적분위기와 공중파 방송 등의 대중가요에 대한 관심부족으로 성인가수들의 입지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며 “ 협회는 전국을 순회하며 전국가요열전을 개최함으로써, 유망가수를 발굴하고 동기를 부여해 대중가요를 부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하공연에는 가야금병창의 이정아, 밸리댄스 백정현, 이상범의 색소폰,이혜정마술공연과 가수 이창휘, 여정인, 서우정, 김미연, 김병수, 김동규, 허미라, 전수현, 나민 ,이윤미, 문정애, 최은화, 임선희 등이 동료가수들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쳐 수완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게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