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강창우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4년 달라진 지방세법 등 유익한 자료를 담은 지방세 가이드북 8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올해 달라진 지방세 안내, 지방세 세목별 부과시기와 납부기간, 지방세 감면대상과 세액, 추징예방 안내 등이 담겼다.
군은 군과 읍면 민원실, 마을회관, 금융기관, 관내 법인 등에 배부하고, 납부시기 등을 놓쳐 추징 등 세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세정을 펼칠 예정이다.
오금렬 재무과장은 “지방세를 수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징 사례를 예방해 군민의 세부담을 줄이는 것도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이 책자가 지방세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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