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키 쑥쑥! 꼬꼬마 건강체조』 큰 호응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지난 4월부터 관내 보육시설 7개소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키 쑥쑥! 꼬꼬마 건강체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성장요가, 음악체조 등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 운동교육(주 2회)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비만·금연·음주예방 등 다양한 건강교육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과 보육시설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아침밥 먹기, 규칙적 운동하기, 우유 먹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한 어린이에게 건강스티커를 발급, 직접 학용품 등을 사보는 『와글와글 꼬꼬마 건강장터』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아이들 스스로 즐겁게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 교육에 투입되고 있는 강사들은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운동전문 강사들로 보건소 건강교육 이수 후 지역 내 건강기술 보급을 위한 건강리더 자원봉사자들로 활동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기의 잘못된 건강습관은 평생건강을 좌우하며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육시설-가정-보건소가 서로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건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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