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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효 사랑병원 화재사건 용의자 긴급체포
장성 효 사랑병원 화재사건 용의자 긴급체포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4.05.2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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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장성경찰서(노규호)는 28일 00:27경 (119 신고시간 기준) 전남 장성군 삼계면 소재 장성 효 사랑병원 별관 2층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에 대해 전남경찰청 이철구 2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수사요원 38명을 전담반으로 편성했다.

경찰은 별관 2층 CCTV자료를 확보․정밀 분석하여 병원에 입원 중이던 김모씨(남, 81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하여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집중 수사 중에 있으며,

※ 별관 2층 복도에 설치된 CCTV에 용의자가 화재발생 장소에 들어갔다 나오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음 (국과수에 분석의뢰) 

또한,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등 돌발상황 발생시 환자에 대한 대피 등 안전조치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 소방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신속출동 진화를 완료했으나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점)

향후,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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