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과 세계대학생평화봉사 사절단 회원5명, 광주토파즈로타리클럽회원 및 SM치과병원이 하나되어 시설에서 쓸쓸히 명절을 맞을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들은 오후 1에 효사랑주월의집 에 도착, 황영자 원장으로부터 요양원 현황과 봉사활동 요령등을 설명듣고, 어르신들과 함께 율동과 안마를 해주고 말벗이 돼주는 등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랑진 세계평화봉사 사절단 회원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쓸쓸히 지내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의 작은 힘이나마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일에 동참하게 돼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대학생평화봉사단은 과일과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한상운 SM치과병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활동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치과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은 코스보 난민 구호활동, 대검찰청과 마약퇴치운동, UNDP와 에이즈 퇴치 운동, 환경부와 환경사랑 운동, 국제 백신 연구소와 백신 홍보대사, 북한 수재민 돕기, 소년소녀가장, 지체장애우, 독거노인이 함께 하는 가족사랑 나누기 운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2010년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2009세계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한다.
[세계대학생평화봉사단, 요양시설찾아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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