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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사고...368명 구조…107명 생사불명
진도 해상 여객선 사고...368명 구조…107명 생사불명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4.04.16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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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중이라는 조난신고가 접수됐다.

여객기에는 제주도로 수핵여행을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외 총 48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11시35분경에는 선사 박지영(27, 여성)의 시신을 발견됐고, 12시30분 경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돼다 사망했다.

현재 사망자는 2명, 부상자 14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진 진도 여객기 침몰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구조된 승객들은 목포 한국병원, 해남 종합병원, 중앙병원으로 이송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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