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강창우 기자] 윤장현(65)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이 31일 "'봉사'가 아닌 '책임'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며 광주시장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광주 동구 금남공원에서 시민과 지지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항상 변화의 바람은 광주에서 시작됐다. 2014년 광주가 바뀌면, 2017년 대한민국도 바뀐다"고 강조했다.
"정치는 밥이고 복지는 인권"이라고 강조한 윤 전 위원장은 "사람들이 먹고사는 문제와 사람답게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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