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동구청장 지난 1월엔 직접 산불진화작업 나서기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5일 학운동 동산마을 뒷산(동적골 소공원)에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무등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등 5개 기관이 협조하여 소방헬기, 소방차 및 응급구호차량을 동원 실제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광주 동구는 무등산이 널리 걸쳐 있는 지역으로, 노희용 청장은 지난 1월 23일 동구 주남마을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하자, 동구청 공무원 200여명과 소방헬기 2대, 119소방대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직접 진화작업을 벌이기도 했다(본지 2014. 1. 23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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