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통장단 및 주민자치회와 사회단체 합심 임방울대로 등 일제대청소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 운남동(동장 김강식)이 공무원과 사회단체원 등이 합심하여 낙엽 쓸기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운남동은 12월 6일 김강식 동장과 최정윤 팀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통장단, 주민자치회 기범석, 김영화 위원, 이문성 전 주민자치위원장과 정병채 새마을회장, 김한표 적십자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원 등 30여명이 운남동을 관통하는 임방울대로변에서 인도와 배수구 등에 쌓인 약 50포대의 낙엽을 치웠다.
이는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단체회원, 청소활동가, 공무원 등과 함께 광산구의 주요 간선도로 및 인도를 중심으로 ‘낙엽 쓸기 일제대청소’를 실시하는데 함께 발을 맞춘 것이다.
낙엽 쓸기 대청소는 특히 노면 진공흡입 차량 진입이 어려워 청소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청소취약지역을 찾아 환경을 정비했다.
김강식 동장은 “가을이 되면 낙엽 청소가 골치 아픈데 이번에 광산구에서 실시하는 낙엽 쓸기에 운남동의 사회단체원 등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청소활동가들의 손이 부족한 판에 주민과 직원이 함께 하며 환경정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낙엽 쓸기 대청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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