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보다 무서운 합병증! 예방검진이 최선입니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노희용)가 지역사회 당뇨 치료자의 합병증 관리율을 높이고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자 25일 ‘당화혈색소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당화혈색소(HbA1C)란 장기간 동안의 혈중 혈당농도를 알기위한 것으로 약 3개월간의 혈중혈당 농도를 반영하기 때문에 혈당관리의 전반적인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에 동구는, 25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9시부터 5시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협력하여 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 혈압측정, 체지방검사 등을 함께 실시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를 통해 당뇨 질환자의 합병증 예방으로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동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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