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회장 등 봉사자들, 광산구 운남동 통장단과 함께 하며 경로당에 송편 전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광산구 운남동봉사회(회장 김한표)가 9월 16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정성껏 빚은 송편과 절편을 운남동의 경로당 12곳과 희망풍차(적십자 지원 세대) 3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송편 빚기 행사는 운남동 적십자봉사회가 운남동(동장 김강식)과 운남동 통장단(단장 구종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운남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되의 송편을 빚어 이웃에게 전했다.
또, 이날 송편 빚기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전주연 의원과 광산구의회 김선미 의원이 함께 해 여성친화적인 의원상을 보였고, 민주당 광주시당 김정자 여성홍보국장과 광산구갑지역위 조영희 여성위원도 함께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승종 적십자봉사회 광산구협의회장도 송편 빚기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김한표 회장과 더불어 차기 봉사계획을 논의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을 볼 수 있었다.
김한표 회장은 “조그만 정성이지만 작은 일부터 이웃을 살피자는 취지에서 이번 송편 빚기를 시작했다”면서 “저희 봉사회원은 물론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운남동 김강식 동장·구종만 통장단장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편 빚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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