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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적십자, 한가위 맞이 이웃사랑 송편 빚기
광산구 적십자, 한가위 맞이 이웃사랑 송편 빚기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3.09.16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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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회장 등 봉사자들, 광산구 운남동 통장단과 함께 하며 경로당에 송편 전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광산구 운남동봉사회(회장 김한표)가 9월 16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정성껏 빚은 송편과 절편을 운남동의 경로당 12곳과 희망풍차(적십자 지원 세대) 3세대에 전달했다.

▲ 송편 빚기를 마치고 송편과 절편을 쌍아두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날 송편 빚기 행사는 운남동 적십자봉사회가 운남동(동장 김강식)과 운남동 통장단(단장 구종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운남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되의 송편을 빚어 이웃에게 전했다.

또, 이날 송편 빚기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전주연 의원과 광산구의회 김선미 의원이 함께 해 여성친화적인 의원상을 보였고, 민주당 광주시당 김정자 여성홍보국장과 광산구갑지역위 조영희 여성위원도 함께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차근 차근 정성을 다 해 송편을 빚는 손.. 손.. 손..

오승종 적십자봉사회 광산구협의회장도 송편 빚기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김한표 회장과 더불어 차기 봉사계획을 논의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을 볼 수 있었다.

김한표 회장은 “조그만 정성이지만 작은 일부터 이웃을 살피자는 취지에서 이번 송편 빚기를 시작했다”면서 “저희 봉사회원은 물론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운남동 김강식 동장·구종만 통장단장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적십자봉사회 오승종 광산구협의회장(맨우측)과 운남동협의회 김한표 회장(맨좌측)과 백순금 여성회장과 회원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하는 모습.

 

[송편 빚기 이모저모]

▲ 입가에 미소를 띤 채 송편을 빚는 적십자봉사회원들 모습.
▲ 민주당 광주시당 김정자 여성홍보국장과 조영희 여성위원(사진 상)도 적십자봉사회원들과 함께.
▲ 광주광역시의회 전주연 의원과 광산구의회 김선미 의원도 통장들과 함께 웃음꽃을 핀 채 얘기도 하고 송편도 빚고...
▲ 운남동 주민센터 최종순 주무관을 선 채로 송편을 빚기도...
▲ 운남동 주민센터 최정윤 팀장이 통장들과 함께(사진 상), 김한표 회장도 투박한 손으로(사진 하) 송편을..
▲ 빠질 수 없는 기념촬영 - 어깨에 손을 얹는 모습이 마치 7.80년대 여고 졸업사진을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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