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조합의 인프라구축과 경영실용화 ․ 기술집약형 모델개발을 지원 내실있는 조합 성장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지역 특성을 살린 유망한 협동조합의 자립지원을 위한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 추가 공모를 12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특히 동구는, 자립화 시범사업 추가공모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조합을 선정해 기술개발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협동조합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된 조합은 현지조사와 협동조합 지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조합이 선정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대 1,200만원이내의 사업개발비를 차등 지원 받게 된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자립화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발전가능성이 높으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조합이, 타 조합의 모범이 될 동구만의 특색있는 모범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7월에 추진한 자립화시범사업 공모에서 접수한 18개 조합 중 7개 조합이 선정해 8월 7일 약정을 체결하고 1,500만원 이내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