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 수완동(동장 송남수)이 사회단체 간 단합대회를 갖고 명품수완을 향한 잰걸음을 했다.
수완동은 6일 성덕고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사회단체의 연합 단합대회(기념식, 체육행사, 오찬, 단체별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한 전국 최고의 자치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회단체 연합단합대회를 추진해, 사회단체 간 친목도모 및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명품수완’과 ‘사람 사는 세상 광산’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의미로 이 행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단합대회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명하), 통장단(단장 하태형),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종규),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형범), 투게더광산수완동위원회(위원장 김덕원),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상현),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승희) 회원들과 수완동 주민센터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수완지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의 모임체인 ‘수완지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협의회(회장 이준형)’의 이준형(중흥S클래스1차)·위성철(영무예다음)·배정배(현진에버빌2차)·주재식(대방노블랜드5차) 회장 등이 참석하여 단합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수완동 주민센터 송태기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단합대회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물론, 민주당 이용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 부의장·박인화 교육위원장·윤봉근 의원과 광산구의회 최경미 부의장·김동호 의원이 참석하여 이들과 함께 하며 이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송남수 동장은 “사회단체 간 대동의 장을 마련해 상호연대를 통한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가꾸는 수완동,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한 전국 최고의 자치공동체 구현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