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구청장 “‘건강한 도시, 동구’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틀 간 임신부, 출산 수유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수유부 및 만 5세 이하 영유아에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불량문제 해결은 물론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이유식 등 특정식품들을 지원하여 그동안 지역 주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신규대상자 선정 기준을 살펴보면 동구에 주소를 둔 임신·출산·수유부 및 만 5세미만의 영유아(‘08년 1월 이후 출생아) 중 소득수준 최저생계비 200%미만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류접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임신부 수첩)와 함께 신장, 체중측정 및 빈혈검사, 식사 섭취조사 등 사전조사 후 접수를 받고 6월 20일 경대상자 선정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빈혈유병율 감소 및 영양상태 개선과 지식 향상의 효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을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건강한 도시 동구」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계(☎608-2754, 27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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