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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던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꽃박람회 기간 중 30만 명 찾아
발 디딜 틈 없던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꽃박람회 기간 중 30만 명 찾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3.05.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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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25일 개관한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에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4월 27일부터 5월 12일 중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월 5일 하루 관람객이 4만 7345명으로 개관 이후 최대 인파를 기록,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실감케 했다. 주 관람객 층은 어린이와 함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다수로 전시관이 어린이를 위한 역사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스토리터널, 스토리큐브, 역사속의 고양, 역경속의 고양, 변화하는 고양, 나아가는 고양, 인피니티 큐브의 7개 공간으로 구성된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은 고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장소에 담아내는 역사문화 소통공간이다.

특히, 전시관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스토리터널 위에 자신의 얼굴이 영상으로 연출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의 체험 공간은 대기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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