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철도여행문화 정립 위해 유관기관과 실시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송정역이 안전한 철도여행문화 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화학테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역장 유광룡)은 4월 30일, 지역민들과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철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학테러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단계 : 테러범의 협박전화 수신시 조치요령 ▲2단계 : 고객대피 및 현장통제 ▲3단계 : 화학테러 물질 살포시 조치요령 및 인명구조, 제독 ▲4단계 : 상황종료 후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위기상황에 고객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비시킬 수 있는 초기 대응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유광룡 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테러대비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으며,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보다 강화하여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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