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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곡성군 등 자치단체간 교류 활발
광주 동구 곡성군 등 자치단체간 교류 활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3.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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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간담회 갖고 농산물, 문화교류 등 상생발전 논의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은 4월 17일 오후6시 3층 상황실에서 허남식 곡성군수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도・농 자치단체간 우호교류 및 행정교류를 통한 지역의 공동발전 방향모색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광범위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 할 것과 축제 교류 활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 동구와 곡성군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우호증진과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히 실시해오고 있다.

동구는 자치단체간 교류를 통해 양 자치단체간 비교우위에 있는 분야의 교류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보다 신속하고 다양하며 창조적인 구정발전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구와 곡성군은 그 동안 각종 축제행사에 단순 축제 관람이 아닌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상호 축제 행사의 성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발한 축제 교류를 해오는 등 문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자매결연을 맺은 곡성군은 ‘22세기 약속의 땅 청정수도 곡성군’을 군정목표로 삼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곡성 만들기 시책을 활발히 전개, 전남 동부지역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꿈과 희망,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전원고장으로 31,073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곡성군을 비롯한 우수 자치단체간 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양 지역자치단체는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며 인적・물적 교류를 적극 지원해 상호간의 이해와 우호 증진에 노력하고 행정・경제・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해 특성있는 지방자치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곡성군을 비롯한 우수 자치단체간 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양 지역자치단체는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며 인적・물적 교류를 적극 지원해 상호간의 이해와 우호 증진에 노력하고 행정・경제・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해 특성있는 지방자치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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