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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사업 추진
3월 4일부터 카드 4,456매 재충전 발급
광주 동구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사업 추진
3월 4일부터 카드 4,456매 재충전 발급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3.02.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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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노희용)가 올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이용권사업(문화바우처사업)을 복권기금과 시비(2억2천8백만 원)를 지원받아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동구는 지난 해 문화카드 발급률 102.9%(전국평균 97.8%)를 달성함에 따라 8천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되어 지난해보다 1,498매 증가된 4,456매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문화복지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당 연 5만원 1장이 발급되며, 청소년(1994.1.1 이후 출생자)의 경우 본인이 수급자나 차상위에 해당되면 1년 1인 1장이 추가 발급되고 한 가구당 최대 7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문화카드 발급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가까운 주민센터와 ARS(1544-7500)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11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www.cvoucher.kr)에서도 충전할 수 있으며,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지 않았거나 분실한 경우는 18일부터 주민센터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규 및 재발급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문화이용권을 통하면 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료 및 음반, 도서 등을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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