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취학통지서를 받는 어린이들에게 취학통지서와 함께 입학을 축하하는 카드를 보낸다.
남구 총무과(과장 박형관)에 따르면, 이 입학축하 카드는 취학 아동 1,834명에게 취학통지서, 예방접종통지서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각각 배달된다. 남구의 초등학교는 예비소집 없이 오는 3월 4일 입학식을 갖는다
또, 이와 함께 남구 문화정보도서관 이용방법, 남구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운영정보, 토요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정보 등 어린이·청소년 지원시책 및 제도 안내 홍보카드도 함께 전달된다.
한편, 남구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지원을 위해 2009년 제석초교 본관 1층에 남구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방과 후 사업들을 통합해 우수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 있으며, 방과 후 원어민 영어학교·신나는 방과 후 SS스쿨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이자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첫 입학을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기뻐하고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축하카드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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