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민생안정대책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발빠른 지원정책 펼쳐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과 공생발전 차원으로 다가오는 설명절에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자금 2천억원을 편성, ‘2013 설명절 특별자금대출’을 1월 7일 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긴급 지원키로 했다.
KJB광주은행의 이번 설명절 특별자금대출은 ‘설명절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설명절 1개월 이전부터 발빠르게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지원정책을 펴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광주은행 설명절 특별운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40억원 이내이며,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최고 1.3%포인트까지 우대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까지 덜어 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자금 대출은 영업점장 전결권을 완화하여 보다 신속한 대출지원이 가능하게 했으며, 자세한 상담은 광주은행 각 영업점 창구에서 가능하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문진식 부부장은 “이번 설명절 특별자금대출로 지역 중소기업이 겨울 한파 처럼 꽁꽁 얼어붙은 경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KJB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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