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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에너지 절약 홍보에 만전
광주 동구, 에너지 절약 홍보에 만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2.12.2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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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력수급난 해소에 기여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에너지 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따라 겨울철 전력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2년 12월3일부터 2013년 2월22일까지 난방온도 제한 및 문열고 영업안하기, 피크시간대 전력사용자제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27일 광주우체국 앞에서 시민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및 자연보호동구협의회 등 120여명이 참여 시가행진을 통해 절전콘센트 750개, 손난로 200개, 홍보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 했다.

동구에 따르면, “에너지사용제한 기간(2012. 12. 3 ~ 2013.2.22)동안 에너지다소비업체는 난방온도 20℃이하유지 여부와 전 매장, 상가, 상점, 점포를 대상으로 난방기 가동 중 문열고 영업안하기 등 집중 홍보 및 단속을 통해 겨울철 전력 위기극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매상,상점,점포,상가,건물 등으로 1차 위반시 경고장 발부와 2차 ~ 4차 위반시 위반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에너지사용제한 이행여부를 지속 지도점검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내복입기를 권장하는 등 겨울철 전력수급난 해소에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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