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소울․슈퍼스타 K4 콘서트 등 선착순 30명 바우처카드 결제시 만원으로 OK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문화재단ㆍ공연마루와 함께 브라운 아이드 소울 콘서트 등 연말 인기공연을 문화바우처 카드로 결제하는 선착순 30명에게 ‘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만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만원으로 결제되는 프로그램은 15일 브라운 아이드 소울 콘서트, 24일 청춘나이트 콘서트, 28일 슈퍼스타K4 콘서트, 23일~30일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 등 네 가지다.
현재 문화바우처 카드 잔액이 만원 이상 남아 있는 카드소지자만 가능하며 선착순이므로 희망자는 주관처인 광주문화재단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gj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에 해당 않더라도 문화바우처 카드로 이들 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VIP석을 50,000원에, 뮤지컬 ‘스페셜 레터’는 R석을 2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공연 외에 책, 영화, 음반, 공연, 전시회 티켓 등의 구입이 가능하며 CGV와 메가박스에서 동반 1인까지 2,500원 할인,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에서는 1인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문화바우처 카드 발급률 102.6%, 이용률 88.1%로 전국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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