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동락’ 등 영양플러스사업에서 높은 평가 받아
광주 동구(청장 권한대행)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12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영양플러스사업으로 20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광주 동구는 2008년부터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제공해 빈혈, 영양불량 등의 영양문제를 개선하였고,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특히 올해는 주민 거주지 권역별로‘동구동락(영양플러스 푸드 동아리)’을 새롭게 시작하였고,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 편의와 영양 형평성 제고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東區同樂(동구동락) : 영양플러스 대상자끼리‘동구지역에서 즐거움을 함께하자’의미
동구 관계자는“이번 수상결과에 만족하지 않고「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지원을 적극 실시할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영양프로그램을 개발해‘영양드림, 행복드림, 건강드림’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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