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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평가 우수군 선정
완도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평가 우수군 선정
  • 정강균 기자
  • 승인 2009.08.28 13: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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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살기좋은 지역재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2009년도 전국 30개 시범지역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평가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웠다.

▲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 송림해변에 40동의 야영텐트촌을 설치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살기좋은 지역재단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예산조기집행 및 사업추진실적을 심사하는 1차 서류평가와 현지 실사 2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30개 시범지역에서 상위 6개 지역은 150백만원, 중위 18개 지역은 100백만원, 하위 6개 지역은 50백만원으로 차등 지원하였다.

▲ 빈 공터를 활용하여 주민이 쉴수 있도록 주민쉼터를 세웠다.

군에 따르면 시범사업으로 2007년부터 3년동안 주민쉼터 조성, 특색있는 골목길 가꾸기, 안길정비, 주민편의시설, 골목길 정비 등 27개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신지면 울모래마을 주민은 (사)완도울모래마을가꾸기협회를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설립하여 주민상호간의 참여로 지속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주민 상호간 참여로 특색있는 골목길 정비사업을 하였다.

 또한 신지면 내정마을은 명사십리 송림해변에 40동의 야영텐트촌를 시설 하여 매년 하계 휴가철에 적지않은 관광소득을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쓰레기만 쌓여갔던 빈 공터가 마을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주민쉼터로 탈바꿈되었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삶의질 개선으로 주민의 생활만족감과 풍요로운 문화여건조성으로 고품격 정주욕구를 충족함으로써 성공적인 주민주도의 새로운 정주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직간접적인 파급효과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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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언 2009-08-28 17:35:08
해변에 텐트촌이 멋지네요...그리고 관광소득도 있고 정말 일석이조
담에 가족,연인, 친지들과 텐트촌에서 멋진 날을 보내시길.
골목길도 한번 지나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