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냥의 동구 사랑탑에 지정 기탁 후, 소외계층에게 신속 지원할 방침
40대 초반의 익명의 독지가가 광주 동구청(청장 권한대행 김효성)을 방문하여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구에서는 기탁자의 고마운 마음을 남기고자 인적사항을 문의하였으나 한사코 손사래를 치며 돌아갔다.
구에서는 일단 ‘천냥의 동구 사랑탑 쌓기’에 지정 기탁한 후 독지가의 희망에 따라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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