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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이 송기진 광주은행장에게 축전을 보낸 까닭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송기진 광주은행장에게 축전을 보낸 까닭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2.10.15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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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가족친화 경영으로 임직원들 자부심 높여!

지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에게 축전을 보내왔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모습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KJB광주은행의 모습이 아름답다. 언제나 응원 할 것.’ 이라는 내용이다. 광주은행은 축전 소식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알려져 임직원들의 자부심 및 직장 만족도가 크게 올라갔다고 밝혔다.

광주은행과 보건복지부의 인연은 지난해 8월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이 시작이다.

이어 올해 7월 제1회 인구의 날에는 ‘일-가정 균형 국민추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 받기도 하였다.

지난 9월 25일 광주은행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KJB사랑샘터 35호점으로 선정하고, KJB대학생 홍보대사들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은행은 2009년부터 36개의 ‘KJB 사랑샘터’를 선정하여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후원 및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CEO와 함께하는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가졌던 광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지난해 육아휴직중인 여직원 2명을 관리자급으로 전격 승진 시킨 것을 비롯, 다자녀 직원에 특별 호봉 가산제 등 여러 제도를 실시하여 육아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광주은행은 동일직종, 동일직급간에 남녀차별 없는 임금 및 복지후생제도를 평등하게 운영하고 있는 등 가족친화적인 인사정책이 뿌리내렸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 행원들의 출산율은 1.85명으로 전국 평균 (1.24명)을 크게 웃돌고 있고, 금융권 평균에 비해 무려 8배나 낮은 퇴사율로 이어져 신규채용 및 연수에 따른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10월 10일 ‘CEO와 함께하는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갖고 출산예정 여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 후에는 임신 직원들을 모두 임원 차량으로 행선지까지 바래다 주는 편의를 제공하여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지역민의 사랑을 통행 성장해 온 KJB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지역민들에게 더욱 보답하고자 ‘공생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이 ‘공생경영’의 실천을 위해 금융권 최초 사회공헌사무국을 만들었으며, 사회공헌 전담 임원제를 앞장서서 실시하였다.

송기진 은행장은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어 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는 포석이다.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의 5%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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