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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태양광 , 풍력에너지 복합발전시스템 성공
완도군 태양광 , 풍력에너지 복합발전시스템 성공
  • 정강균 기자
  • 승인 2009.08.27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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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너지만으로 전기를 자급할 수 있는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성공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그간 신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태양에너지 및 풍력발전등을 보급하여 주민소득과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완도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여 화석연료를 사용하지않고 자연에너지(태양,풍력) 만으로 전기를 자급할수있는 복합발전시스템 설치에 성공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완도는 무공해 청정 바다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신 재생에너지 시설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전국 제1의 관광지이자 신 재생에너지 시범지역으로 거듭 나고 있다.

완도군이 추진하는 신.재생 지역에너지사업은 2008년도 지식경제부 및 에너지관리공단의 심의를 거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태양광 및 풍력을 활용한 복합발전시스템을 국내최초로 시도된 발전시스템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너지만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전기를 자급할 수 있는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성공하였다. 

▲경제적으로 소외된 외딴섬에 태양광에너지와 풍력발전을 이용한 전기를 24시간 공급받게 되었다.

금일읍 원도외7개 도서에 풍력발전기 2.4㎾6기 400w13기를 713 백만원 투자하여 설치하였는데 지금까지 한국전력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된 외딴섬으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 설비의 성공으로 무공해 태양광에너지와 풍력발전을 활용하여 전기를 24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완도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2009년도에는 도서 경로당 태양열급탕시설 20개소 700백만원과 노인요양원에 403 백만원 사업비로 20㎾ 태양광발전시설 2개소 시설하였으며, 전기료와 난방 연료대를 절감할 수 있는 일반주택 등에 태양광 발전 및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시 자부담금중 일부 1가구당 2,000천원 70가구 140백만원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대 지원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억제와 에너지 비용의 절감과 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섬 관광 상품을 통한 소득증대 및 문화생활 여건을 향상시켜 정주의식을 고취시키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 신성장산업에 부응하여 관련기업 지역유치 및 신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시설 구축으로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 건설” 을 앞당기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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