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광주은행 광주시청지점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방문은 평소 지역민들의 복지와 생활상을 꼼꼼히 챙겨오던 홍인화의원과 공현순 북구용봉동 29통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동수 지점장은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린 후 이웃사랑 성금을 전했다.
이동수 지점장은 “평소 섬세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지역민 입장에서 활동해온 홍인화 의원으로부터 관절로 거동을 제대로 할 수 없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연님 어르신 이야기를 듣었을 때 하루라도 빨리 찾아뵙고 싶었었다”며, “직접 어르신을 뵈니 내 부모님 같은 마음이 들어 더 자주 찾아뵙고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현순 북구 용봉동 29통장의 소개로 김임순(84)어르신댁을 방문했다.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해 번 돈으로 생활하고 계신 김임순 어르신은 생활을 위해 집에 계시지 않아 일행들은 성금만 전달하고 돌아왔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주민편의 시설 및 체육시설을 제공하기도 했으며(직장보육시설 건립,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안내표지판 설치 및 승강장 설치, 제석산 등산로 가꾸기 및 생활체육시설 설치, 상무시민공원내 시계탑 설치, 월드컵 경기장 주변 음수대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축제행사 등 지역사업에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주은행은 1%나눔운동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결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적극참여 및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 개최로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환경보전을 위해 지역사랑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1사 1산가꾸기 운동으로 무등산 보호와 주암호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재)광주은행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의 전통계승에 기여 및 지역사랑봉사단을 창단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랑봉사단은 지역별로 나누어 본부봉사단, 광주지역봉사단, 전남지역 봉사단 등 총 34개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약 1,500 여명의 직원이 매월 하루를 ‘사랑·나눔 실천'의 날로 정하고 각 봉사단별로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전국을 강타한 태풍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복구지원활동 및 성금 모금활동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