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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 ‘초등생 참관 아동안전지킴이집 합동 FTX’가져
광산경찰, ‘초등생 참관 아동안전지킴이집 합동 FTX’가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08.26 11: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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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경찰서 (총경 신현택)는 25일 오후2시, 광산구 월곡동 “아동안전지킴이집 킴스태권도아카데미”에서 하남중앙초등학교 학생 35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아동범죄대차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FTX를 실시했다.

▲ '초등생 참관 아동안전지킴이집 합동 FTX’에서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유괴범이 검거됐다.

합동 FTX는 아동유괴범을 가장해, 유괴 피해아동이 근처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신고ㆍ보호 요청 시 업주는 아동을 안심시켜 보호 조치하고 동시에 지구대로 신속신고 하면 출동한 경찰관이 유괴범을 제압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훈련은 초등생 1~3년 35명이 범죄 피해 발생부터 검거까지의 시연장면을 참관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의 보호요청 시 행동요령 숙지와 아동의 범죄피해 발생 시 대처능력을 습득하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광산경찰서는 개학 후 학생 및 교사가 함께 참관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합동 FTX 지속적인 시행해 현장 경험(학습)을 통한 범죄 신속대처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초등생 참관 아동안전지킴이집 합동 FTX’]

▲ 유괴범이 어린이에게 접근해 유괴를 꾀하고 있다.
▲ 아동안전지킴이와 하남초등학교 학생 35명이 ‘초등생 참관 아동안전지킴이집 합동 FTX’에 참관해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 차성숙 광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 계장, 광산경찰서 직원 및 안전지킴이들은 "어린이들이 범죄로 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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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마음 2009-08-26 17:36:58
우리 어린이들이 유괴법들에게 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 형편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참관하여 교육을 받으니 산교육이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