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10시부터 시청 1층 행정동
예비군 헌혈중지 등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위급한 환자의 수술과 치료에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기 위한 ‘하절기 사랑의 헌혈행사’가 열린다. 광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 혈액원 주관으로 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청 1층 행정동에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헌혈행사에는 만16세 이상 65세이하로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헌혈량은 남성 400cc, 여성 320cc이며, 전혈 헌혈 후 2개월, 성분 헌혈 후 2주일 이상이 지나야 가능하다.
▲각종 법정 전염병이나 성인병에 걸린 경우 ▲약물복용이나 주사를 맞은 경우(헌혈 당일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등) ▲수술이나 수혈 또는 분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기타 질병에 노출 우려가 있는 경우는 헌혈할 수 없다.
헌혈자에게는 무료 혈액검사(빈혈, 혈압, B형․C간염, 간기능, 매독, AIDS 등)를 제공하고 양도․양수할 수 있는 헌혈증서가 지급된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