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13일 5시 30분경 광주 북구의 상하방에 침입해 잠자고 있던 양모양을 흉기로 위협한 후 강간하고 나체를 휴대폰 촬영을 한 뒤 현금4만원을 훔치는 등 특수강도강간2회, 특수강간2회, 강도상해2회, 특수강도 5회, 절도 15회 등 5천4백여만원을 강절취했다.
경찰은 관내에서 발생한 강도강건 사건 수사 중 용의자15명의 행적을 수사 중 지난 7일 원룸건물에서 나오는 용의자 k씨를 검문 및 설득해 김모씨의 범행사실을 확인 후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집에서 나오는 김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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