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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학 신흥동주민자치위원장, ‘2012 좋은 이웃 밝은동네’ 좋은이웃 버금상 수상
최정학 신흥동주민자치위원장, ‘2012 좋은 이웃 밝은동네’ 좋은이웃 버금상 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2.07.06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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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학 신흥동주민자치위원장((주)가나다B&F 대표)은 6일 오후2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4층컨벤션홀에서 ‘2012 좋은 이웃 밝은동네’ 진행된 시상식에서 좋은 이웃 버금상을 수상했다.

최정학 신흥동주민자치위원장은 ‘2012 좋은 이웃 밝은동네’ 좋은이웃 버금상 수상한 후 "보다 살기좋은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학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사회 화합과 구정발전에도 관심을 가지며 주민주도의 함께 봉사하는 화합의 장 마련했다.

또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주민참여형 한마음 농장 조성, 사랑의 채소밭 가꾸기 사업, 내 집 앞 마을 가꾸기 사업,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남다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함께 움직이는 구정참여 유도를 펼쳐 지역주민을 비롯한 타인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이다.

최 위원장은 2010년부터 가정의 달 5월에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신흥동 경로 한마음 행사」개최하여 주민이 함께 봉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상명 (주)가나다 본부장, 유복자 신흥동주민자치위원회 재무, 김헌진 총무, 김명진 신흥동 주민자치센터담당은 최정학 신흥동주민자치위원장((주)가나다B&F 대표)의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특히, 동주민센터, 사회단체만의 행사가 아닌 진정한 행사의 성공을 위해 준비기간 동안 솔선수범하여 관내를 직접 발로 뛰면서 주민과 지역사업체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또, 정체되지 않는 역동성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 도시와 농촌간의 지역발전을 도모하여 정보․문화 교류확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2년 3월 22일 강진군 신전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주도했다.

이와 더불어 토지 소유자가 수년째 방치하여 불법 쓰레기의 온상이 된 관내 유휴지(신촌동 811-1번지)를 도심텃밭(28블럭/블럭당 9여평) 탈바꿈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농업체험과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했다.

‘2012 좋은 이웃 밝은동네’시상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축하의 박수를 전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신촌동 1072-8번지 일원에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이 함께 가꾸는 사랑의 채소밭 사업에 누구보다 적극 동참하여 주 2회 이상 채소밭을 챙기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2011년 6월에는 감자 1,400Kg(20KgX70Box)를 수확하여 관내 경로당, 복지단체, 취약계층 등 6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12월에는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직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김장김치 600Kg(7KgX85Box)를 취약계층 등 8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최 위원장은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이 누구보다 높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등을 주민들과 함께 주1회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인 청소를 실시했으며, 저탄소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행복한 생태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하여 신흥신기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을 시화가 있는 특색 있는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하고자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직접 사업계획서를 수립 제출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 4,000천원을 확정되었으며, 시화가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직접 주택 소유자와 철도청에 사용승낙서를 받고 벽화를 그릴 봉사단체를 연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복날에는 광산구 생활시설에 7~8백마리 정도(총 시가 3800여 만원)의 생닭을 제공하는 등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위치한 (주)가나다B&F 생닭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최정학 신흥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뛰어다니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매우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이웃 간의 사랑과 정이 넘치는 신가동,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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