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저녁 9시경 북구 용봉동 원룸 지하주차장에서 송용차의 유리창을 깨고 차를 훔쳐 달아났으며, 지난 5월 목포교도소를 출소한 이후부터 4대의 차를 훔치고, 빈차 15대를 터는 등 총 4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비디오방 위장취업을 하러 들어갔다 휴대폰 전화번호를 남긴 상태에서 종업원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 IP추적끝에 붙잡혔으며, 검거당시 타인의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있어 추궁 끝에 차량절도 사실을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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