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생각 나눌때, 정서함양에 많은도움
제주시기적의도서관 책나라지킴이(자원활동가 : 회장 한상숙)는 매년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을 찾아 도서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책을 필요로 하고 책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로 2006년 ‘푸른공부방’을 시작으로 2007년도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2008년도는 ‘제주보육원’ 올해에는 용담아동지역센터를 방문해 신간도서 133권(150만원상당)을 구입하여 기증하였다.
용담아동지역센터는 편부모,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생각 나누기, ‘나도 독서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증받은 도서를 이용하여 다양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동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