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각계 사회지도층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행복 더하기” 약속 제시
전갑길 민주당 국회의원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일명, 미스터 광산)가 14일 광산구 우산동 GM자동차 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후보인사말에 앞서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이관형 한국유권자협회장,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노영렬 한국노총광주의장이 축사를 통해 승리를 기원했다.
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의 대기업위주의 성장정책, 대책 없는 수입개방으로 인해 농축산업인, 도시자영업자, 중소상공인, 중산층의 몰락으로 이어져 국민의 생존권 및 행복추구권이 위협당하는 전방위적인 위기의 시대”라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3선 광주시의원, 국회의원, 광산구청장을 지내면서 광산구민과 광주시민에게 검증을 받았다”면서 “광산과 광주발전의 적임자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희망과 대안’, ‘발전과 혁신’을 모토로 젊은이가 찾아오고 젊은이를 위한 ‘젊고 당당한 광산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행복 더하기’ 약속으로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안정 입법 ▲교육하기 좋은 광산 ▲통합역세권 개발 ▲광주공항·군 공항 이전 및 미래도시 건설을 제시했다.
[미스터 광산 전갑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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