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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에서 음악회 열려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에서 음악회 열려
  • 백형달 기자
  • 승인 2009.08.0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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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고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숲속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작은음악회가 관음사야영장에서 8월 16일(일) 14:30부터 1시간 30분간 열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 국립공원 한라산전경 (제주도/사진제공)

이번 행사는 한라챔버오케스트라에서 주관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피아노협연, 해금독주협연, 기악협연, 창작곡 연주, 제주브라스 앙상블협연 순으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한라챔버오케스트라는 25명으로 구성되어 협연자 해금, 플루크, 클라리넷, 피아노의 협연을 받아 공연하며, 특별찬조 출연으로 제주브라스 앙상블연주로 탐방객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한다.

관음사 야영장을 찾는 탐방객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온 관광객, 한라산을 오르내리는 탐방객들에게 숲과 어우러지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한라산에서의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도록 할 것이다.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여름 8월 한 달 동안 관음사지구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질서와 환경정비를 강조하여 쾌적한 공원이 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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