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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지구가 올레길로 탈바꿈 된다.
재해위험지구가 올레길로 탈바꿈 된다.
  • 백형달 기자
  • 승인 2009.08.0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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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인프라구축을위해 휴식공간 마련

서귀포시에서는 재해위험지구 해소사업을 통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올레길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 위험지구가 휴식공간으로 (서귀포시/사진제공)

올레길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정방폭포, 외돌개 해안변, 천지연 문화재 보호지구와 창고천 주변을 재난해소사업과 병행하여 올레길(산책로) 정비를 ‘09년부터 ’12년까지 73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 위험지구가 휴식공간으로 (서귀포시/사진제공)


‘09년도에는 정방폭포, 천지연, 창고천지구에 올레길 2,518m와 안전난간, 휴식공간을 마련하였고 내년도부터 ’12년도까지 외돌개, 창고천지구에 대하여 4,200m의 올레길 조성과 제주자생 수목 식재,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나갈 계획이다.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발생이 우려되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쾌적한 올레길 정비를 통하여 제주를 찾는 올레꾼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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