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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노대 송화촌 난장 음악회 열린다.
광주남구, 노대 송화촌 난장 음악회 열린다.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1.11.25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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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 회 노대 송화촌 난장 음악회가 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대촌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대촌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대촌동 너른 들녘 지나 가을 떠난 빈들에서 그 곳 사람들과 지난 이야기를 나눈다. 진행은 전문 MC 곽귀근이 맡고 여는 음악은 대촌초등학교 사물놀이가 판을 압도한다. 방과 후 활동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다. 다음 차례 역시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우크렐라를 연주한다.

다음은 광주교대 정은미 교수가 우리들에게 친숙한 가곡 ‘동심초’, ‘나 가거든’을 부른다. 아름다운 그의 노래가 대촌 들녘으로 퍼져 나가면 이 지방 통 기타의 전설 국소남이 나선다. 가수 현미의 '보고 싶은 얼굴'로 청중들의 마음을 적실 것이다.

1부 에 이어서 가수 정영보가 몽환적인 노래 ‘바람이 분다' 와 '한계령'을 부른다. 마지막은 팝 가수 예주와 주유진의 차지다. 이 들은 현란한 율동과 파워 넘치는 노래로 청중들을 압도한다. '아름다운 강산'에 이어서' 기미 기미'등을 함께 부르면서 대미를 멋지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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