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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선 학교 유휴교실 180실 방치
광주, 일선 학교 유휴교실 180실 방치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1.11.22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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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의원, 해마다 유휴교실 활용방안 요구 하지만 아직도 지지부진

▲ 진성기 의원
광주시의회 진선기(민주·북구1)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선 학교에 유휴교실이 방치돼 학생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유휴교실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시내 학교 유휴교실은 초등학교 108실, 중학교 40실, 고등학교 32실로 총180실로 방치 됨으로 안전 사고와 성폭력 사건등의 우려가 높다.

진 의원은 "해마다 유휴교실 활용방안을 요구했지만 아직 지지부진하다"며 "특히 성폭력등 학교 안전문제에 많은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휴교실을 철거하거나 리모델링후 학생들을 위한 활용공간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교육청의 무관심으로 학생들이 안전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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