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남구구청장은 22일 오후 중국 광저우시 남사구에서 위엔구이양(袁桂扬 원계양) 남사구위원회 부

서기 겸 구장 등 간부들과 만나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며, 이를 위한 각종 자료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교류 의향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중국 남사구의 초청에 따라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남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정율성 기념사업, 양림동 근대문화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중국 방문 일정에 대한 내실을 기했으며, 23일 상해 역사박물관과 밀랍인형관 등 역사문화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다음 날인 24일 광주로 돌아온다.

남구는 수목원과 치유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사구의 자랑인 화남 식물원(华南植物园), 운태화원(云台花园), 류화호수공원(流花湖公园), 인민공원 등의 다양한 우수한 조경기술과 정보를 얻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 환경산업과 문화, 전통식품산업, 직업기술교육, 국제교육 등 배울 수 있는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남사구와 교류에 많은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