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건강의섬 완도, 민과 관이 위생업소 부당요금 근절 홍보
건강의섬 완도, 민과 관이 위생업소 부당요금 근절 홍보
  • 정강균 기자
  • 승인 2009.08.05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당요금 없는 건강의섬 완도 정착의 해를 위해

완도군(군수 김종식) 이 올해부터 부당요금 없는 건강의섬 완도 정착의 해를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발벗고 나서 '부당요금 제로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관련단체가 부당요금 근절을 위한 자율적인 실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 사회단체장,군청간부,지역유지들이 부당요금 근절을 위하여 거리켐페인을 하고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피서지에서의 건전한 영업 풍토 조성을 위한 명사십리번영회대표, 해변상가대표와 군이 함께 계절음식점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협정요금표에 표시된 요금 징수여부, 관광객과 손님들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건강의섬 완도 건설에 동참여부와 식중독 예방, 반찬은 적정량만 제공하여 주도록 해수욕장 주변 위생업소 25개소 중심으로 지도․계몽을 하였다.

부당요금 근절의 해 정착을 위하여 각업소에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그 동안 장마가 길어 연일 울상이었는데, 지난 1일부터 본격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인산인해로 상가에는 모처럼 신바람 나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러한 것들이 일반음식점, 숙박·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꾸준한 '1업소 1담당책임제'의 운영,관련단체와 업소 자율실천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는 군이 지난 6월 피서지를 중심으로 일반음식점·숙박업소인 민과 관이 함께 관광지로의 주인의식을 갖고 '불친절, 비위생, 부당요금'을 배척하기 위해 마련된 '1업소 1담당제'가 협정 가격표시제의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근 해남·진도·신안 등 5개 지역의 민·숙박요금의 경우 하계 휴가시기인 성수기에는 숙박 4만원∼7만원, 민박 4만원∼8만원선이며, 비수기에는 숙박 3만원∼4만원,  민박 3만원∼5만원선으로 완도지역과 비슷한 요금이 협정돼 있다.

신지해변상가번영회장(백영팔)은 “앞으로 5년동안 상가계약이 되어 있어 우리 상가업주들께서는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평생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기 보다 해변상가에서는 부당요금 없는 적정요금 받고 최상의 서비스로 피서객의 발길을 유도하여 사계절관광지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함게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올해부터 부당요금 없는 건강의 섬 완도 정착의 해를 만들어 내년부터는 이러한 말이 완도에서는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위생업주 여러분들의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