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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여름체험행사 풍성
전남 완도군 여름체험행사 풍성
  • 정강균 기자
  • 승인 2009.08.03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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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

완도군(군수 김종식) 은 하계 피서철을 맞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운모래와 맑은 바닷물의 신지명사십리에서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다.

오는 8. 2일부터 9일까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모래조각전시 체험행사와 전통어로방식으로 고기잡는 갓후리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8. 7일에는 다시마의 주생산지이며, 아름다운 모래와 솔밭이 어울어진 청정해역 금일명사십리에서 해당화 해변음악회가 열린다.

청정해역 금일도에서 다시마채취 체험을 하고있다.

8. 8일부터 9일까지 2일동안 전국 30개팀 500여명이 참여하는 제8회 장보고배 비치발리볼대회가 개최하여 무더위를 식힌다.

해변 음악회가 피서객과 어울러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 내고있다.

또한, 금당면 가학마을 갯벌에서는 8. 2부터 9. 19까지 물때에 맞추어 19일 동안 바지락캐기와 고동줍기, 가재잡기 등 갯벌체험이 진행될 예정이고, 고운 자갈과 아름다운 방풍림으로 이름난 보길 예송리에서는 해변노래자랑, 전복잡기체험과 해변디카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고기잡기행사가 피서객들의 피로를 덜어주고, 옛 추억을 생각케 한다.

완도군 조종천 문화관광과장은 "피서철을 맞아 청정해역 완도의 특산품과 자연조건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완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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