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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임택 동구청장 축하속에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임택 동구청장 축하속에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3.2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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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7일 오전 11시 동구 동계천에서 달방촌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1년째 되고 있는 이즈음에 오늘 이렇게 들랑날랑센터를 문을 열게 돼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1년 동안 5개구와 우리 광주시가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모델을 만들었다. 우리는 늘 누군가로부터 돌봄을 통해서 인생의 상당 부분을 살아가는 것 같다. 그런 공간 중에 하나가 들랑날랑센타일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오른쪽) 여근수 거북이안경대표이사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코로나 19이후 이웃간 소통 및 대화가 단절되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힘든 고통의 시간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이제 ‘들랑날랑 커뮤니티'에서 따뜻한 정과 마음의 위로를 받으시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축하를 나눴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여근수 거북이안경대표이사, 홍기월 광주시의원, 박미정 광주시의원, 김용임 광주시의원, 이지애·김현숙·문선화·노진성·박종균·박현정 동구의원, 주정주 사회적협동조합 여로대표, 배용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병원 충장동주민자치회장, 박요한 방송인과 사회단체장 및 쪽방촌 주민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1년째 되고 있는 이즈음에 오늘 이렇게 들랑날랑센터를 문을 열게 돼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지난 1년 동안에는 주민을 찾아가는 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 이 들랑날랑센터를 여는 걸 기점으로 해서 이제 주민들이 만나는 그런 시즌 2를 시작한 것 같다. 주민들이 만나서 돌봄을 주고받는 일상을 누리는 것 이런 것이 오늘 들랑날랑 공간 센터 아닌가 싶다. 오늘 동구로 시작해서 그 문을 열지만 곧이어 광주의 5개구 전체가 시작될 것 같다."며 "우리 광주의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 정책으로 실현되는 그런 과정을 우리는 실천하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  이런 일을 함께해 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따뜻한 봄 햇살과 더불어 우리 모두의 돌봄이 광주에 찬란히 잘 퍼졌으면 좋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동구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건강. 보건 문제로 위협받는 1인 가구를 위해 식당, 샤워실, 세탁실, 카페를 갖춘 개방형 소통 창구라 할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왼쪽부터)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재식 동구의회의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박수로 축하를 나눴다.
김재식 동구의회의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 및 쪽방촌 주민들에게 건강·문화·여가의 공유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 동구의회에서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서 김재식 동구의회의장의 축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돌봄은 개인과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공동의 책임으로 풀어내야 할 숙제로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비중이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경제적 위기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에 대한 해결 방안이 전국적인 과제이다. "며 "우리 동구는 지난해 쪽방 거주민 실태 조사를 마치고 최근 광주.전남 지자체 최초로 '쪽방 등 비주택 거주민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5대 추진 전략 25개 세부사업을 세우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건강 취약 1인 가구를 포함한 동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기념해 천주의성요한의료봉사수도회의 이웃사랑 성금 1천5백만원을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기념해 충장동주민자치회로부터 쪽방거주민을 위한 사랑의 백미, 생필품 꾸러미 후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동계천로6번길 2, 1층)’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일환에 따라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건강·문화·여가의 공유 거점 공간이다.

그동안 이뤄진 가구 방문 돌봄에서 한 걸음 나아가 외부 활동 유도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당사자 서로 돌봄에 근간을 두고 있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임택 동구청장 축하속에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 성황리 실시]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축하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축하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요한 방송인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의 원할한 사회와 진행을 하고 있다.
동구 동계천 중장년 어르신들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여근수 거북이안경대표이사, 홍기월 광주시의원, 박미정 광주시의원, 김용임 광주시의원, 이지애·김현숙·문선화·노진성·박종균·박현정 동구의원, 주정주 사회적협동조합 여로대표, 배용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병원 충장동주민자치회장 등 내빈과 축하객들은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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