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미래교육도시 광주 향한 힘찬 출발!”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미래교육도시 광주 향한 힘찬 출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3.14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역시, ‘교육발전 특구 첫 회의 개최…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는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의 및 대학 육성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의 및 대학 육성지원협의회 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교육청과 대학, 산업체 등 31개 기관과 잘 협력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교육개혁 정책을 잘 준비하자"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은 광주광역시, ‘교육발전 특구 첫 회의에 참석해 "광주광역시의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교육청 등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광주의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광주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교육발전 특구 첫 회의에 참석한 지.산. 학 관계자들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인사말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김갑용 광주대학교부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총장,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송원대학교총장 등 대학관계자들,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상임부회장, 김순옥 남구부구청장, 곽현미 서구부구청장, 김동현 광주광역시교육정책관, 시의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광주가 잘하고 있는 통합돌봄,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연계해 광주만의 인재양성 사다리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의 및 대학 육성지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들과 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용 광주대학교부총장은 광주광역시, ‘교육발전 특구 첫 회의에 참석해 "광주대학교는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교육청 등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광주의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광주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의 및 대학 육성지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광주광역시의회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들과 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의 및 대학 육성지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들과 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가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들과 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정책관은 광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교육발전특구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지난 2월 28일 최종 선정됐다.

1차 선정 지자체는 광주시를 포함해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등 총 31곳이다. 시범지역 운영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이며, 이후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상임부회장은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의 및 대학 육성지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들과 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옥 남구부구청장, 곽현미 서구부구청장은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의 및 대학 육성지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광주 남구청과 서구청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들과 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와 연계한 가칭 '광주형 마이스터고' 운영과 자율형 공립고 2.0 활성화를 위해 자율형 공립고를 5개 학교까지 늘리고 대학과 협력해 인기학과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80%까지 단계별로 확대한다.

정부의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올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내 늘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돌봄정책과 연계해 '초등학생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현 1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하고 '달빛 어린이 병원 추가지정' '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 서비스' 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김갑용 광주대학교부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총장,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송원대학교총장 등 대학관계자들,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상임부회장, 김순옥 남구부구청장, 곽현미 서구부구청장, 시의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환영한다. 앞으로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지역 미래 전략 산업인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미래 수요가 확대될 관광산업 등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직업계 고등학생 등에게도 취업과 각종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 강화, 지역 거주여건 개선 등 13개 전략사업에 대해 교육부 상담을 거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