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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취재] 시대를 앞서가는 주목받는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알짜스쿨-드림 콘서트’현장을 다녀오다.
[밀착 취재] 시대를 앞서가는 주목받는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알짜스쿨-드림 콘서트’현장을 다녀오다.
  • 이강호
  • 승인 2024.03.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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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재직자 및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새로운 꿈과 함께 낭만의 시간

[광주일등뉴스= 이강호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드림라이프대학(학장 최영화)은 13일 오후 6시 30분 호남대학교 랄랄라극장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대표적인 학교생활적응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알짜스쿨-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영화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학장은 ‘알짜스쿨-드림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알짜스쿨-드림 콘서트’에 참석한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화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학장, 김영균 외식조리학과장, 김옥심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교수, 마규주 입학처과장, 이용규 드림라이프대학 교학과 계장, 라이프코칭상담 전공(코칭상담 트랙) 교수, 아트&스포츠 전공(미술 트랙 교수, 문화연출 트랙 교수, 라이프스포츠 트랙 교수, 하우징&가든 트랙 교수와 이정아. 백미정. 정효나. 이맹두. 최은임 드림라이프대학 신입생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30세 이상) 친화형 대학인 드림라이프대학은 2024년 올해 전국 최초로 개설된 트랙제 단과대학으로 라이프코칭상담 전공(코칭상담 트랙), 아트&스포츠 전공(미술 트랙, 문화연출 트랙, 라이프스포츠 트랙), 푸드케어 전공(푸드케어트랙, 김치발효 트랙), 하우징&가든 전공(하우징&가든 트랙) 등 4개 전공에 8개 트랙을 개설했다.

호남대학교 교직원 동문 밴드인 ‘지극정성’에서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과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공연했다.
(왼쪽)김영균 외식조리학과장과 호남대학교 교직원은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과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영화 드림라이프대학 학장은 인사말에서 “교수들과 재학생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대학생활을 함께 즐기면서 우리 호남대학교에서 새로운 꿈을 키우고, 낭만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이다. 지속 되어지면서 그 덩어리가 위아래로 한 덩어리가 만들어졌을 때 우주가 된다. 앞으로의 시대는 여러 전공성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옛날에는 작곡가, 작사가가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춤추는 아이가 작곡도 잘하는 아이가 되고, 그런가 하면 철학도 공부하는 아이가 되기도 한다. 유럽의 교육 선진국은 그게 잘 되어 있다. 외국 친구들의 명함을 보면 ‘겸’이 많다. 철학자 겸 바이올리스트 겸, 이런 ‘겸’이 많다. 한 가지만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궁극적으로 요리도 인문학이고 철학이고, 경영이다. 다리가 문어 다리가 되어야 한다.”며 교육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알짜스쿨-드림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영화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학장과 교수들은 ‘알짜스쿨-드림 콘서트’에 참석해 박수로 하나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고호빈) 학생들은 ‘시카고’ 뮤지컬 ‘넘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알짜스쿨-드림 콘서트’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박수로 하나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가야금 앙상블팀 ‘휘현’이 ‘아름다운 나라’와 드럼 협주곡 ‘한잔해’ 연주공연을 펼치고 있다.
알짜스쿨-드림 콘서트’에 참석한 내빈과 신입생들은 박수로 하나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최영화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학장, 김영균 외식조리학과장, 김옥심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교수, 마규주 입학처과장, 이용규 드림라이프대학 교학과 계장, 라이프코칭상담 전공(코칭상담 트랙) 교수, 아트&스포츠 전공(미술 트랙 교수, 문화연출 트랙 교수, 라이프스포츠 트랙 교수, 하우징&가든 트랙 교수와 신입생들은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에서 다시 꾸는 꿈!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어 최 교수는 “학생수 감소 등 국가와 사회적인 추세를 반영하여 8개 분야의 트랙을 검토, 선정하였고, 이것이 오늘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이 탄생된 배경이 되었다.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들의 지적요구 해결과 함께 이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오늘 드림콘서트를 기획했다.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시•공연과 뷔페 만찬 제공 등의 행사 1부, 2부, 3부가 시작되었으며, 사회는 김영균 외식조리학과장이 맡아 매끄럽고 유연하게 진행했다. 이어 8개 트랙의 담당 교수가 소개 되었다.

 미술학과에서 준비한 유화 수채화 작품 
 미술학과에서 준비한 유화 수채화 작품
 미술학과에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화 수채화 작품 전시와 감상을 통해 예술과 함께하는 문화적 소양의 배양이 필요함을 알려주었다.<br>
 미술학과에서 준비한 유화 수채화 작품 

이날 미술학과(학과장 구만채)에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화 수채화 작품 전시와 감상을 통해 예술과 함께하는 문화적 소양의 배양이 필요함을 알려주었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고호빈)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시카고’ 뮤지컬 ‘넘버’ 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영화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학장, 교수진과 신입생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에서 다시 꾸는 꿈!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자"고 축배를 들었다.
‘알짜스쿨-드림 콘서트’에 참석한 내빈과 신입생들은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교수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30여 가지 메뉴의 뷔페를 이용하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알짜스쿨-드림 콘서트’ 뷔페 음식을 준비한 외식조리학과 학생들

이어 가야금 앙상블팀 ‘휘현’이 ‘아름다운 나라’와 드럼 협주곡 ‘한잔해’ 연주공연을 펼쳤다.

또 호남대학교 그룹사운드 큐피드(지도교수 김영균, 회장 신이나)가 가호의 ‘시작’, 루시의 ‘개화’와 ‘히어로’를 들려주었다.

호남대학교 교직원 동문 밴드인 ‘지극정성’에서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과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공연했다.

공연을 마친 후 재학생과 신입생들은 복지관 2층에서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교수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30여 가지 메뉴의 뷔페로 만찬을 하며 학교 생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화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학장은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옥심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교수는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옥심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교수와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신입생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5호관 6층 조리시연실에서는 최영화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 학장과 김영균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김옥심 교수 지도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김치발효 트랙 신청자 33명 중 해외 출장자와 재직자를 제외한 10명이 참석했으며, 회장단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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