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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뚝심과 열정의 김철우 보성군수 "율포 ‘해양복합센터’를 남해안 최대 해양 레저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강한 뚝심과 열정의 김철우 보성군수 "율포 ‘해양복합센터’를 남해안 최대 해양 레저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3.1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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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 ‘해양복합센터’ 착공식 성황리 개최...남해안 최대 해양 레저관광 랜드마크 건립 ‘첫 삽’
-세계 제일의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 국내 최대 실내 서핑장 … 2026년 개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13일 오후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남해안 최대 해양 레저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보성군 ‘율포 해양복합센터 ’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율포 해양복합센터 착공식에서 “청정바다와 보성만의 특별한 자연환경을 갖춘 ‘율포 해양복합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보성군이 남해안 최대 해양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발걸음을 축하했다.

착공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정바다와 보성만의 특별한 자연환경을 갖춘 ‘율포 해양복합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관광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율포 해양복합센터’와 함께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여자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완공되면 보성군은 남해안 최대 해양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후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열린 ‘보성 해양복합센터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보성군의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가 해양생태관광 1번지로 우뚝 서 글로벌 전남 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해양 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축 연면적 9,047㎡, 지상 4층 규모로 건축 공사가 진행되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총 463억 원이 투입되는 ‘율포 해양복합센터’는 증가하는 해양 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계절에 관계 없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해양복합센터 착공식’을 축하하며 시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해양복합센터 착공식’을 축하하며 시삽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철우 보성군수 등 주요 내빈들이 보성 해양복합센터 착공식’을 축하하며 시삽을 하고 있다.

해양복합센터 1층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 서핑장, 판매시설, 2층은 다목적 F&B(식음료) 공간, 3층은 다이빙 관람장, 수중스튜디오, 4층은 세계 3번째 깊이인 41.5m 수심의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34m×13m), 다이빙 라운지 등이 배치된다.

또한, 보성차와 해수를 이용한 스파 시설인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오토캠핑장, 비봉마리나, 득량만 바다낚시 공원 등 주변에 다양한 해양 관광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레저와 체험, 쇼핑과 휴식이 한꺼번에 가능해진다.

아울러, 목포에서 보성, 부산을 연결하는‘남해안 고속철도 사업’과 광주, 보성, 순천을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인 ‘KTX 이음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어디서든 2시간 대의 거리에서 보성의 해양레저 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율포 해양복합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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